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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 VIEW 216 | 작성일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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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토피아연구소, 7개 농촌 지자체와 선도마을 3.0 협약식 가져

류영상 기자

ifyouare@mk.co.kr

입력 :  2023-03-13 18:26:50 수정 :  2023-03-13 18:29:41

선도마을서 저출산·고령화 해법 찾는다

농촌유토피아 선도마을 3.0 협약식 모습.[사진 = 농촌유토피아연구소]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유토피아 선도마을’ 건립을 추진한다.

농촌유토피아연구소는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농촌유토피아 선도마을 3.0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군수 송인헌), 곡성군(군수 이상철), 금산군(군수 박범인), 문경시(시장 신현국), 의령군(군수 오태완), 횡성군(군수 김명기), 김제유토피아(추진단장 차봉수) 등 7개 지역의 지자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골드에어팜(대표 임종구), 세경그룹(대표 심윤숙), 썬웨이(대표 옥성애), 연리지(대표 양승연), 지엘비텍(대표 최영식), 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윤항도), 더 기린(대표 조희승), 제주농촌유토피아체험·홍보센터(대표 양승연), 성주농촌유토피아지원센터(대표 임종구), 농촌유토피아대학원(교수 민승규), 농촌유토피아연구소(소장 조금평)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협약식을 맺고 관련 기금을 조성하며, 각 지자체에서는 마을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유토피아 선도마을은 인구증가, 식량자립, 재정자립, 탄소중립, 기본소득을 지향하며 주거와 일자리, 경제,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립을 추구하는 50호 내외의 마을을 의미한다.

선도마을 구축을 통해 육아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는 등 출산율을 2배로 높이고, 농산어촌에 필요한 청장년 인구 유입, 자체 일자리 창춘과 기본소득 제공으로 경제 안정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장태평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촌특별위원장은 “시민은 삶의 질을 개선하고, 기업은 ESG를 추구하고, 정부는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인 민·관·산·학·연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 대표는 “농촌유토피아 3.0 선도마을은 기후 위기와 저출산, 팬데믹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민·관·산·학·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 3월 13일자 매일경제 기사 발췌